창문 너머의 풍경, 새로운 삶을 열다

양쿤한, 공간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20년 세월을 함께한 아파트, 양쿤한 디자이너가 선사하는 제2의 인생

자녀의 독립으로 새로운 삶의 단계에 접어든 부부를 위해, 양쿤한 디자이너는 심플함과 확장성을 통해 내외부의 연결을 강조한 '창문 너머의 풍경'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부가 새로운 삶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동행한다.

양쿤한은 기존의 평평한 천장 대신 하나의 곡선 천장을 통해 최소주의 디자인을 창조했다. 이를 통해 실내의 보를 약화시키고, 원래의 천장 높이를 유지하여 식당과 거실 사이의 경계를 설정했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스테레오에 중점을 둔 색상 선택으로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선의 최소화로 깔끔한 시각 효과를 달성했다. 밝은 색상과 목재 장식은 TV 벽을 캔버스로 변모시켰고, 야외 나무의 빛 반사는 건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식탁 옆 선반 뒤는 돌 텍스처의 고압 라미네이트와 선으로 덮여 전기 박스를 교묘히 숨기는 독특한 벽을 만들어냈다.

112.3제곱미터의 오래된 아파트를 개조하여, 큰 창문은 실내외의 경계를 흐리게 하고 공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개방형 사회적 공간에서는 거실과 식당 사이에 명확한 분리가 없다. 매끄러운 배치와 순환은 넓은 영역을 창조한다.

디자이너는 부부의 은퇴 생활을 고려하여 바닥의 높이 일관성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 주민들의 인상을 전복시키는 것이었다. 저장공간과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도, 개조 전후 가장 큰 차이점은 조명이었다. 천장 높이를 복원하고 큰 창문을 유지함으로써 디자이너는 조명을 크게 개선했다.

창문 너머로는 푸른 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집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다. 오래된 아파트에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한 디자이너는 최소주의 스타일과 천장 높이 복원 디자인 방법으로 이상적인 조명과 환기를 만들어냈다.

양쿤한 디자이너는 창문을 통해 공원과 숲을 집 안으로 끌어들였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치유의 녹색 풍경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며, 이곳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두 개의 창문은 실외를 실내로 연결하고, 거주자가 집 어디에 있든 푸른 나무를 즐길 수 있게 해 자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큰 단색과 목재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녹색 식물과 다채로운 그림은 독특함과 개성을 만들어낸다. 거실과 주인 침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균형과 대칭의 미학을 만들어내며, 아름다운 녹색이 곳곳에 있다. 밝은 배치와 매끄러운 순환은 거주자, 공간, 환경을 더 가깝게 만든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KUN-HAN YANG
이미지 크레딧: THINK THROUGH Design
프로젝트 팀 구성원: Kun-Han Yang
프로젝트 이름: Window View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Think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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